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2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오세훈…부산은 박형준

송고시간2021-03-04 09:38

beta
세 줄 요약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시장·부산시장 후보경선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부산시장 후보로는 예상대로 박형준 후보가 53.40%의 득표율로 낙승을 거뒀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吳, 나경원 꺾고 본선행 티켓…안철수와 최종단일화 수순

인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인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왼쪽)과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형준 전의원이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4.7 보궐선거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은정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시장·부산시장 후보경선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오 후보는 41.64%의 득표율로 나경원(36.31%), 조은희(16.47%), 오신환(10.39%) 후보를 눌렀다.

부산시장 후보로는 예상대로 박형준 후보가 53.40%의 득표율로 낙승을 거뒀다.

이어 박성훈 후보가 28.63%, 이언주 후보가 21.54%를 기록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3일 응답자의 지지 정당 구분 없이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장 경선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우세하지 않겠느냐는 관측과 달리, 오세훈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다.

보수층 등 국민의힘 지지층이 중도로의 외연 확장성과 야권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전략 투표에 나선 결과로 분석된다.

오세훈 후보는 '제3지대 단일후보'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최종 단일화 경선을 시도한다.

[그래픽]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
[그래픽]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ra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