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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태국 GTP 사업 진출…"새 수익원 창출"

송고시간2021-03-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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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가스공사[036460]는 태국 발전회사인 TPIPP, 한국서부발전과 태국 송클라 GTP(Gas to Power)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송클라 GTP사업은 태국 남부 송클라 지역에 액화천연가스(LNG)를 조달하고, 터미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외 신흥국의 GTP 시장 진출을 확대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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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태국 발전회사인 TPIPP, 한국서부발전과 태국 송클라 GTP(Gas to Power)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송클라 GTP사업은 태국 남부 송클라 지역에 액화천연가스(LNG)를 조달하고, 터미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2016년 태국 정부가 이곳을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TPIPP가 가스공사에 공동 사업 개발을 제안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LNG 조달 및 터미널 건설·운영을 담당하며 서부발전과 함께 금융 조달도 주도할 계획이다. TPIPP는 현지 인허가 등을 맡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외 신흥국의 GTP 시장 진출을 확대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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