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피트니스 관련 2명 등 전북서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송고시간2021-03-04 11:1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률 61.9%…화이자 15∼16일 배송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도민 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주시 2명은 시내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다.
이에 따라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도내 감염자는 57명으로 늘었으며, 자가격리자는 778명이다.
또 다른 전주시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확진자는 아동병원 원장으로 지난 2일 몸살과 발열 등 증세가 발현됐으며 당일 진료를 본 것이 알려졌다.
완주군 1명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됐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222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모두 9천680명으로 접종률은 61.9%다.
화이자 백신은 오는 15∼16일 도내로 배송돼 다음 날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천89명에 접종된다.
접종 대상은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순창요양병원,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종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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