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국힘, 'LH직원 투기의혹' 국토위 소집요구서 제출

송고시간2021-03-04 18:51

beta
세 줄 요약

국민의힘은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국토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를 위해 요구서에서 5일 오전 11시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장충모 LH 부사장 출석을 요구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LH 임직원 토지 사전매입 의혹 조사 요구하는 국민의힘
LH 임직원 토지 사전매입 의혹 조사 요구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등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3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100억대 토지 사전 매입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즉각적인 상임위 소집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더불어민주당은 LH와 국토부는 물론 관련 부처와 공무원, 지인 친인척 등에 대한 철저한 공동조사에 동참해줄 것을 요구했다. 2021.3.3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국민의힘은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국토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를 위해 요구서에서 5일 오전 11시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장충모 LH 부사장 출석을 요구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재적 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상임위를 개의할 수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이 결렬되며 5일 변 장관과 장 부사장의 출석은 무산됐다.

민주당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상임위 개최에는 동의한다"면서도 "2·4 공급대책 후속입법 등 범안심사 일정도 함께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km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IqsDOzPM7II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