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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21-03-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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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사망자들이 모두 지병(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선 기저질환자 백신 접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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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저질환자 백신접종 괜찮을까…당국 "접종시의 이득이 더 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사망자들이 모두 지병(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선 기저질환자 백신 접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 시 중증도와 치명률을 낮출 수 있다는 긍정적 효과와 이점을 설명하면서 기저질환자에게도 접종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사망자가 추가로 나올 경우 접종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PG)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전문보기: http://yna.kr/SLR1nKZDAol

■ 사흘연속 400명대…백신접종 본격화속 확진자 다시 증가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행의 정점이었던 지난해 말(12월 25일·1천240명)과 비교하면 확진자 수는 크게 줄었지만, 장기간의 고강도 방역 조치에도 더 이상의 뚜렷한 감소세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오히려 소규모 모임, 사우나, 병원, 직장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일상 감염이 이어지면서 언제, 어디서든 재확산의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다.

전문보기: http://yna.kr/6LRKnKoDAos

■ '과연 다른 신도시는?' 판도라의 상자, 조만간 열린다

3기 신도시 후보지에 대한 공직자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돼 결과가 주목된다. 정부의 조사는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토지거래전산망을 조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누가 신도시 예정지를 정부의 정식 지정 전 구입했는지 확인하는 데에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는 4일 총리실을 중심으로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uLR4nKoDAou

■ 정은보 방위비대사 "대부분 쟁점사항 해소해 조속타결 노력할것"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4일(현지시간) 미국과의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과 관련해 "원칙적 측면에서 대부분의 쟁점 사항들이 해소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속 타결 의지를 밝혔다. 정 대사는 이날 SMA 협상을 위해 방미해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쟁점들이 있어서 대면 회의를 통해 가능한 한 해소하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협상이라는 게 여러 가지 쟁점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서로 같이 패키지로 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로가 수용 가능한 합리적이고 공평한 협상의 결과가 조속히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tRGnKBDAoK

■ "죽을 수 있지만 군정 아래 생존 무의미"…미얀마인들 또 거리로

군경의 총격에 38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 참사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시민들이 4일 다시 거리로 나섰다. 현지 매체 및 외신에 따르면 최대 도시 양곤의 산차웅구(區)와 파떼인구, 흘라잉구 등에서는 오전부터 수백~1천명 안팎의 시위대가 다시 몰려들었다. 양곤에서는 전날 북오칼라파에서 군경의 총격으로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9JRmnKFDAoR

■ 미국 ITC "SK, LG 영업비밀 침해 명백…자체 개발능력 없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5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096770]의 영업비밀 침해 사건 최종 의견서를 통해 SK가 LG의 영업비밀을 명백히 침해했다고 명시했다. ITC는 SK이노베이션이 영업비밀 침해없이는 독자적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데 10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해 미국 수입금지 조치 기간을 10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최종 의견서에 따르면 ITC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한 패소 예비 결정(조기패소)을 확정하고 수입금지·영업비밀 침해 중지 명령을 내린 데 대해 "SK의 증거인멸 행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며 "증거 인멸은 고위층이 지시해 조직장들에 의해 전사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_uRynKrDAoe

■ '김학의 사건' 차규근 출입국본부장 오늘 구속 갈림길

수원지법 오대석 영장전담판사는 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불법 출국금지 조처를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를 받는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차 본부장은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공무원들을 통해 2019년 3월 19일 오전부터 같은 달 22일 오후까지 177차례에 걸쳐 김 전 차관의 이름, 생년월일, 출입국 규제 정보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 조회 내용을 보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가 김 전 차관에 대해 불법적으로 긴급 출금 조처한 사정을 알면서도 하루 뒤인 23일 오전 출금 요청을 승인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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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시·군당비서 강습회서 결론…"선차적 경제과업은 농업"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시·군당 책임비서 강습회에서 농업생산 증대를 선차적 경제과업으로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지난 4일 제1차 시·군당 책임비서 강습회 이틀째 회의에서 결론을 통해 "시·군당 위원회들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당과 국가의 전반 사업이 잘돼 나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이 촉진되게 된다"고 말했다고 5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시·군당 책임비서들이 당 제8차 대회와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주도 세밀하게 작전하고 지도해 시·군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 개선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야 한다"며 "선차적인 경제 과업은 농업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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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강진으로 태평양 연안국에 쓰나미 경보

뉴질랜드에서 5일(현지시간) 오전 발생한 강진으로 태평양 연안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뉴질랜드 국가비상관리국(NEMA)은 이날 오전 8시30분 뉴질랜드 북섬에서 동북쪽으로 800여㎞ 떨어진 케르마덱 제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1 강진으로 해안지역에 쓰나미가 덮칠 수 있다며 경보를 내렸다. NEMA는 북섬 해안 주민들에게 즉시 고지대나 섬 안쪽으로 즉시 이동하라고 권고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보다 대피권고를 먼저 따르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ZuROnKNDAoO

■ 양심적 학자의 '도장깨기'…일 극우매체에도 램지어 비판글 기고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비판해온 글로벌 역사학자가 사실상 '램지어 지킴이'를 자처하는 일본 극우 매체에도 논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기고문을 실었다. 테사 모리스 스즈키 호주국립대 교수는 4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맥닐 도쿄 성심여대 교수와 함께 일본 산케이(産經) 신문의 해외판 선전지 저팬 포워드에 '나쁜 역사'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다. 저팬 포워드는 지난 1월12일 램지어 교수의 기고문 '위안부에 대한 진실 복원하기'를 싣는 등 그의 위안부 관련 주장을 앞장서 알리고, 램지어 교수에 대한 각계의 문제 제기를 '마녀사냥'이라며 역으로 비판해온 매체다.

전문보기: http://yna.kr/DuRCnK-DAoA

■ 국제유가, 산유국 합의에 2년만에 최대폭 급등…WTI 4.2%↑

국제 유가는 4일(현지시간) 주요 산유국들의 소폭 증산 합의에 힘입어 2년 만에 최대폭으로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2%(2.55달러) 치솟은 63.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30일 이후 하루 최대폭 상승이다.

전문보기: http://yna.kr/3uRsnKQDA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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