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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21-03-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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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 안성시는 8일 일죽면 한 축산물공판장에서 직원 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우선 접종 대상자의 4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이 총장직 사퇴를 계기로 수직 상승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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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축산물공판장서 50명 집단 감염…"확진자 증가할 수도"

경기 안성시는 8일 일죽면 한 축산물공판장에서 직원 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직원 570여 명이 근무하는 이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지난 6일 직원 2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후 전수검사 과정에서 1차로 32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5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나머지 100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12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1

전문보기: http://yna.kr/X5RBnKEDArj

■ 백신접종 2천47명 추가, 총 31만6천865명…우선 대상자 41% 완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우선 접종 대상자의 4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8일 0시 기준으로 백신 추가 접종자가 2천47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열흘간 국내 누적 접종자는 총 31만6천865명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yna.kr/l4RPnKcDArr

■ "윤석열, 사퇴 후 지지율 수직상승…32.4%로 1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이 총장직 사퇴를 계기로 수직 상승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대표가 14.9%였다.

전문보기: http://yna.kr/03R_nKlDArB

■ 총장 공백 속 머리맞댄 고검장들…"잘 논의하겠다"

전국 고검장들이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사흘 만에 검찰 조직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 고검장 회의는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 주재로 이날 오전 10시30분 열렸다. 회의에는 조상철 서울고검장, 강남일 대전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오인서 수원고검장, 장영수 대구고검장, 박성진 부산고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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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재배' 기재해놓고 묘목 식재…LH직원들, 허위 영농서류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주택토지공사(LH) 직원들이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 기재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이 시흥시에서 제출받은 과림동 3,996㎡ 규모 토지 농업계획서에 따르면, 주재배 예정 작목은 '벼'로 기재됐다. 그러나 해당 토지에는 벼보다 비교적 관리가 쉬운 나무 묘목이 심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보기: http://yna.kr/P4RrnKyDArL

■ 한미, 바이든 취임 46일만에 방위비 타결…미 "의미있는 증액"

장기 표류를 면치 못하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46일 만에 타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폭 증액 압박 속에 한미동맹의 장애물로 작용하던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마침내 합의점을 찾은 것이다. 미 국무·국방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동맹 복원의 중대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는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간 회의 결과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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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 동쪽 양방향 첫 출근길…교통체증에 불만 속출

서울 광화문광장이 몸집을 키우고 세종대로가 슬림해진 첫 평일인 8일 출근길. 도심 한복판을 오가는 사람들은 처음 겪는 시스템에 적응하려 애썼다. 서울시는 지난 6일 0시를 기해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쪽 세종대로를 막고 동쪽인 주한미국대사관 쪽 세종대로를 약간 넓혀 차들이 양방향 운행하는 방안을 강행했다. 6∼7일 주말이 지나고 출근하는 이날 오전 서울시는 광장 일대 곳곳에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혼잡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협소해진 도로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만까지 막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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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기업 남녀 성비 불균형 여전…100명 중 여성은 20명뿐

국내 30대 기업에서 남성 직원이 여성보다 훨씬 많은 성비 불균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주요 30개 대기업의 1999년과 2019년 남녀 성비·평균 보수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녀 불균형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8일 밝혔다. 1999년 3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37만362명에서 2019년 54만5천87명으로 20년새 17만명(47.2%)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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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안에서도 총 맞아"…미얀마 군경 야간 무차별 사격에 '공포'

미얀마 군경이 밤늦은 시간과 새벽에도 주거지역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하면서 미얀마 국민의 공포감이 더 커지고 있다. 8일 SNS 및 현지 교민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6일에 이어 7일 밤과 8일 새벽에 걸쳐 최대 도시 양곤에서 또다시 다수의 총성이 울렸다. 한 네티즌은 병원에서 군경이 시민들에게 테러를 가하고 있다며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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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차규근 영장 '발부'에 도장 찍었다가 '기각'으로 수정

법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구속영장 기각 당시 발부란에 도장을 찍었다가 이를 지우고 기각으로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기각 사유를 다 써놓고 날인을 하는 과정에서 담당 판사가 단순 실수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일각에서는 외압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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