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앞 싱크홀…세 번째 같은 위치
송고시간2021-03-08 17:24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8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앞 왕복 2차선 도로에 깊이 1m의 싱크홀이 생겼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싱크홀은 맨홀보다 약간 작은 크기며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
경찰 관계자는 "작년부터 같은 위치에서 싱크홀이 계속 생기고 있는데 이번으로 세 번째다"며 "상수도관에서 발생한 누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싱크홀 인근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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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3/08 17: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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