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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 상원 대규모 부양책 가결 주시하며 1∼3% 상승

송고시간2021-03-0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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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유럽 주요국 증시는 8일(현지시간) 1∼3%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4% 상승한 6,719.1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08% 오른 5,902.99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미국 상원이 대규모 부양책을 가결한 점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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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 재정부양책 제시 (PG)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재정부양책 제시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8일(현지시간) 1∼3%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4% 상승한 6,719.1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08% 오른 5,902.9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3.31% 급등한 14,380.91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2.55% 오른 3,763.24로 장을 끝냈다.

시장은 미국 상원이 대규모 부양책을 가결한 점을 주시했다.

상원은 주말 동안 1조9천억 달러(약 2천162조원) 부양책을 가결했으며, 이번 주 하원에서 상원 통과 법안을 가결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부양책이 시행된다.

하원은 민주당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만큼 부양 법안은 무난히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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