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 탄로난 '백발의 거지'…경찰이 은행통장 열어보니[영상]

(서울=연합뉴스) 중국 허난성 핑딩산시에는 평소 길거리에서 운전자 등을 상대로 동냥을 하는 한 노인이 있습니다.

'동네 거지'로만 알려졌던 이 노인이 최근 한 은행에서 VIP고객의 대우를 받은 것이 목격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이 10일 전했는데요.

은행에서 이 노인이 저축하는 것을 봤다는 한 주민의 목격담이 SNS에서 퍼져나갔고 논란이 커지자 경찰이 조사에 나섰는데요.

경찰이 밝혀낸 것은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민가경>

<영상: 웨이보>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3/10 18: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