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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공시설물 내진 성능 확보율 전국 최고 수준

송고시간2021-03-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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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울산시는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사업 추진 실태 점검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지역 건축물, 댐, 도로 등 공공시설물 총 1천194곳 내진성능 확보율은 89.7%(1천71곳)다.

광역시·도 중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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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기자
김근주기자

내진 보강 사업 점검 대상 116곳 모두 '적합'

울산시청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사업 추진 실태 점검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내진 보상 사업을 시행한 116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5∼26일 진행됐다.

점검받은 곳은 옥현어린이도서관 등 일반건축물 27곳, 가천교 등 도로 시설 89곳이다.

점검 사항은 내진성능 평가 결과보고서와 내진 보강사업 준공 도서를 확인하는 서면 점검과 내진 보강사업 추진 완료 시설 전체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이뤄졌다.

울산 지역 건축물, 댐, 도로 등 공공시설물 총 1천194곳 내진성능 확보율은 89.7%(1천71곳)다.

이는 광역시·도 중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2035년 완료 예정인 정부 내진 보강 기본계획보다 10년을 앞당겨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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