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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양고 일대 '그리니티시티' 5월 착공…1천345세대 건립

송고시간2021-03-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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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 안양시는 동안구 관양동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인 '관양그리니티시티' 조성 공사가 오는 5월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주택공사와 안양도시공사가 2천20억원을 들여 공동 시행하는 이 사업 지구에는 단독주택 28세대와 공동주택 1천317세대 등 총 1천345세대의 주택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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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동안구 관양동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인 '관양그리니티시티' 조성 공사가 오는 5월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그리니티시티는 'Green'과 'IT' 합성어로, 사업 면적은 15만7천81㎡이다.

안양 '관양그리니티시티' 조감도
안양 '관양그리니티시티' 조감도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주택공사와 안양도시공사가 2천20억원을 들여 공동 시행하는 이 사업 지구에는 단독주택 28세대와 공동주택 1천317세대 등 총 1천345세대의 주택이 조성된다.

공동주택 중 474세대는 청년 주거용으로 특별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주민 편의시설로 공원과 녹지, 산책로,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시와 경기주택공사 등은 내년 말까지 기반조성 공사를 마무리한 뒤 2024년 말까지 주거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택은 20년 장기 전세와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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