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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치구, 인공지능·탄소중립 시민 체감 사업 공동 추진

송고시간2021-03-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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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손잡고 인공지능(AI) 중심, 탄소중립 도시를 시민 생활 속에서 실현하기로 했다.

광주시, 5개 자치구,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는 17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AI·탄소중립 시민 체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제 AI와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올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AI를 체감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시대적 과제인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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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보건소 구축·구마다 특화사업 설정

광주시·자치구, 인공지능·탄소중립 시민 체감 사업 공동 추진
AI보건소 구축·구마다 특화사업 설정

업무협약
업무협약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손잡고 인공지능(AI) 중심, 탄소중립 도시를 시민 생활 속에서 실현하기로 했다.

광주시, 5개 자치구,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는 17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AI·탄소중립 시민 체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미래 도시 지향의 양대 축으로 AI 산업 육성과 탄소 중립을 추진하면서 아직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한 게 한계라는 인식에서 협약은 출발했다.

시와 자치구는 AI 보건소 운영 등 6개 공통사업에 힘을 모은다.

AI 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5개 자치구 보건소와 2천200여개 지역 병·의원에서 온라인 협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치구별로는 25개 특화사업을 추진해 시민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동구는 의료 인프라와 AI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분야 4개 사업, 서구는 시민 친화 에너지파크 조성 등 4개 사업, 남구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조성 등 4개 사업을 맡았다.

북구는 공공 분야 드론 활용 확대 등 5개, 광산구는 AI 기반 친환경 자동차 특화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제 AI와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올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AI를 체감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시대적 과제인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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