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선박서 하역작업 중 가스질식 추정…2명 숨지고 1명 경상
송고시간2021-03-19 08:09
(동해=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동해항에 정박한 선박 내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 3명 중 2명이 가스질식 추정으로 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19일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31분께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의 한 선박 내에서 하역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 3명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40대 초반의 근로자 2명이 숨지고 40대 후반 근로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하역 작업 중 가스질식 추정 사고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3/19 08: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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