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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식] 필리핀 국제 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 10만장 기부

송고시간2021-03-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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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가 국제 우호도시인 필리핀 인당시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는 의료용 마스크 10만장을 22일 강릉시에 전달했다.

강릉시는 농촌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을 다음 달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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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용 기자
이해용기자

(강릉=연합뉴스) 강원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가 국제 우호도시인 필리핀 인당시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 의료용 마스크 10만장 기부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 의료용 마스크 10만장 기부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는 의료용 마스크 10만장을 22일 강릉시에 전달했다.

매년 필리핀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다녀왔던 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봉사 활동을 중단했고, 올해는 마스크 기부로 대체하기로 했다.

시는 연합회가 기부한 마스크를 국제 우호도시인 필리핀 인당시 등 3개 도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16km가량 떨어져 있는 인당시는 2017년 강릉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민간·지자체 간 문화 교류를 해오고 있다.

영농 폐비닐.[연합뉴스 자료사진]

영농 폐비닐.[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시 영농 폐비닐 다음 달 30일까지 집중 수거

(강릉=연합뉴스) 강릉시는 농촌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을 다음 달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영농 폐비닐 불법 매립과 소각, 무단 방치로 발생하는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농촌 경작지에 방치된 폐비닐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기로 했다.

또 한국환경공단은 다음 달 4월 2일까지 강릉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 보관 중인 폐농약 용기류를 전량 수거할 예정이다.

폐비닐은 ㎏당 80∼140원을 지원하고 폐농약 용기류 봉지류 2천760원, 페트병 1천600원, 유리병 300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원한다.

강릉시는 "경작자는 농사 후 영농 폐비닐을 적기 수거해 농촌 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촬영 이해용]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촬영 이해용]

강릉시 2분기 5만6천730명 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강릉=연합뉴스) 강릉시는 2분기 5만6천73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특수교육과 장애아 보육, 보건교사 등의 접종을 시작으로 학교와 돌봄 공간 종사자,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인,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 필수인력(경찰, 소방, 군인 등)을 접종할 계획이다.

2분기 사용할 백신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로 7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65∼74세 어르신은 위탁의료기관에서 AZ 백신을 접종한다.

그 외 접종대상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AZ 백신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2018동계올림픽 개최 시설인 강릉아레나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다음 달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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