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기업 그로잉맘, 육아 분석·상담 앱 '그로잉맘' 전면 개편

▲ 온라인 육아기업인 그로잉맘은 부모를 위한 온라인 육아 분석·상담 서비스 앱인 그로잉맘을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로잉맘은 이번 개편을 통해 육아 상담을 '한 달 상담'과 '언어 상담'으로 확대해 아이 언어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앱에서 전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후 36개월 이상인 아이와 부모를 위한 패밀리 기질 분석과 36개월 미만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한 기질 분석 서비스도 추가했다.

그림책·교구·보드 게임 등을 아이 기질 특성에 맞게 추천하고 기질별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기질별 큐레이션 상품'도 앱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성교육 도서의 약점을 보완, 성교육을 하기 어려운 부모를 돕는 가이드북 '대화로 시작하는 성교육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장바구니 기능 추가, 상담실 이용 개선 등을 비롯해 헤이 마마, 위커넥트, 어니스트 플라워 등 외부 집필진을 섭외해 육아 정보, 교육, 라이프 스타일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다랑 대표는 "육아에 관한 고민이 생긴 부모라면 누구나 전문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개편을 비롯한 각종 시도를 통해 육아가 더 가벼워지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3/23 17: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