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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아 친모는 평범한 회사원…조선족 아니다" [영상]

송고시간2021-03-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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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s-RMIquW7s

(서울=연합뉴스) 경북 구미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 석모(48) 씨가 출산을 완강히 부인하며 자신은 친모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어 사건이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는 양상입니다.

연합뉴스는 25일 이 사건과 관련해 경북경찰청과 구미경찰서의 수사 핵심 간부 3명에게 팩트체크를 했는데요.

경찰 관계자들은 "석씨는 조선족이 아닌 한국인으로 제조업 회사에 근무해온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부부 모두 회사원이고 오래전 결혼해 함께 살아온 것으로 안다. 모두 초혼이고 평범한 가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씨에 대해 정신감정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한 적이 없다"며 "법원에서 영장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일단 정신질환자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답했습니다.

경찰이 택배기사를 포함해 200명까지 DNA 검사를 했다는 언론보도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 정확한 인원을 밝힐 수는 없지만 부풀려진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구미 여아 친모는 평범한 회사원…조선족 아니다" [영상]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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