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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사업에 4억9천여만원 지원

송고시간2021-03-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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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울산시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 활동을 위해 69개 사업에 4억9천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월 14일부터 2월 10일까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6개 분야 70개 단체가 70개 사업에 5억7천만원을 보조금으로 신청했다.

24일 2차 대면 회의에서 69개 사업에 4억9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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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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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 활동을 위해 69개 사업에 4억9천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11개 사업, 금액도 2억원이 늘어났다.

시는 1월 14일부터 2월 10일까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6개 분야 70개 단체가 70개 사업에 5억7천만원을 보조금으로 신청했다.

시는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위원별 개별 사업을 심사하는 1차 서면 심의를 했다.

이어 24일 2차 대면 회의에서 69개 사업에 4억9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 지원받지 않은 16개 신규 단체가 참여했고, 1개 사업 당 717만원이 지원된다.

선정 결과는 26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단체는 사업실행계획서를 낸 뒤 4월 말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한 보조금을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업비 회계 관리 교육을 하고, 상·하반기 사업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로 사업을 선정했고, 철저한 사후 관리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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