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기갑여단 31일부터 3일간 포천·철원서 기동훈련
송고시간2021-03-26 13:31
(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육군 1기갑여단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 포천과 강원 철원에서 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훈련 기간 포천과 철원 일대 국도와 지방도로에서 병력과 궤도장비가 대규모로 이동한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교통혼잡과 소음 등으로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훈련 관련 불편사항은 1기갑여단 대민피해 대책반(☎ 031-532-3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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