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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주말 전통시장 민생행보 집중…지역화폐 활성화 캠페인

송고시간2021-03-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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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7일 부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피는 민생행보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영도 남항시장, 국제시장·부평시장, 신동아 수산물종합시장, 서면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지역화폐 동백전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에 과거보다 장사가 잘 안되는 것 같다"며 "지역화폐를 널리 사용해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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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동백전 3조, 민생버팀목 기금 5조 공약…상권 활성화 총력"

민생 챙기는 김영춘 후보
민생 챙기는 김영춘 후보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7일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인사하면서 떡을 사고 있다. 2021.3.27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7일 부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피는 민생행보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영도 남항시장, 국제시장·부평시장, 신동아 수산물종합시장, 서면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지역화폐 동백전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에 과거보다 장사가 잘 안되는 것 같다"며 "지역화폐를 널리 사용해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우선으로 지원하는 민생버팀목 기금 5조원을 조성하겠다"며 "전업하는 사람은 훈련을 시켜주고 실업자에게 일정 기간 구직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 선거 캠프는 이날 하루 소속 지방의원을 비롯한 전체 당원과 지지자가 전통시장 등에서 물품을 사는 '동백전 데이'를 진행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가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019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오륙도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동백전을 제안한 김 후보는 동백전 예산을 지금보다 배 이상 확보해 3조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가동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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