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서울 강남구 "4월부터 카톡으로 교통위반 과태료 고지"

송고시간2021-03-28 10:04

beta
세 줄 요약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다음 달부터 교통위반 과태료 고지서와 사전통지서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남구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 고지서 배송지연·오배송·분실을 줄이고 연간 1천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임화섭 기자
임화섭기자
서울 강남구 불법주차 단속
서울 강남구 불법주차 단속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다음 달부터 교통위반 과태료 고지서와 사전통지서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한다고 28일 밝혔다.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은 별도로 신청하거나 다른 앱을 깔 필요 없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고지서와 사전통지서를 받을 수 있다.

안내를 받은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 앱 'STAX'를 통해 과태료를 납부하면 된다.

강남구는 1차 알림 뒤 24시간이 지나도 수신하지 않을 경우 2차로 문자를 발송하고, 모바일 고지서를 확인한 납세자에게는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두 차례 모두 미열람한 경우 등기우편으로 기존과 같은 종이 고지서를 발송한다.

강남구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 고지서 배송지연·오배송·분실을 줄이고 연간 1천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mhwasop@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