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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 하반기로 연기

송고시간2021-03-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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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축제 모습
2019년 축제 모습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내달 30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이던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2019년 처음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에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를 볼 수 없게 돼 아쉽지만,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연기를 결정한 만큼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함과 동시에 부소산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계절의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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