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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버스 언제 타나…세종서 대중교통 서비스 실증 착수

송고시간2021-03-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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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세종시와 함께 자율주행버스의 대중교통 서비스 실증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그간 축적된 기술 안전성과 실증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실제 대중교통 노선으로 실증 구간을 확대해 사업화 모델을 강화하는 작업이다.

이날부터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15인승 자율주행 미니버스가 세종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일부 구간에서 시민체험단을 대상으로 유상 운송 서비스 실증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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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중앙공원 달리는 자율주행차량
세종 중앙공원 달리는 자율주행차량

지난해 5월 25일 세종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특구사업자 소통간담회에서 자율주행차량이 시범운행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세종시와 함께 자율주행버스의 대중교통 서비스 실증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세종 규제자유특구는 지난해 5월부터 주거단지와 도심공원,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실증 작업을 시작해 위치측정 기술력 향상과 안전 매뉴얼 수립 등 기술 안전성 확보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그간 축적된 기술 안전성과 실증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실제 대중교통 노선으로 실증 구간을 확대해 사업화 모델을 강화하는 작업이다.

이날부터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15인승 자율주행 미니버스가 세종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일부 구간에서 시민체험단을 대상으로 유상 운송 서비스 실증 작업에 들어갔다.

오는 5월부터는 일반시민이 500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운송 서비스 실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또 상반기 중에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해 실증 차량 관제와 차량·사물 간 통신(V2X) 연계 등의 안전성 강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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