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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내달 1일 오픈

송고시간2021-03-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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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 포천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다음 달 1일 정식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배달특급 가입자 중 1회 이상 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 61명을 추첨해 1등 30만원(1명), 2등 10만원(20명), 3등 5만원(40명)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선착순 1천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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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식 기자
우영식기자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다음 달 1일 정식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천시, 배달특급 내달 1일 오픈
포천시, 배달특급 내달 1일 오픈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달특급'은 6~13%에 달하는 기존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를 1%(2021년 한시적)로 낮추고 광고비를 없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 온라인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지역화폐 결제 때 10% 선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 25일 기준 433개의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가맹신청은 대표 콜센터(☎ 1599-9836)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배달특급 오픈을 기념해 '4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배달특급 가입자 중 1회 이상 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 61명을 추첨해 1등 30만원(1명), 2등 10만원(20명), 3등 5만원(40명)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선착순 1천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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