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인시설 종사·이용자 4천여명 내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송고시간2021-03-31 10:15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노인시설 종사·이용자를 상대로 화이자가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주거복지, 주·야간보호 등 노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5천12명 가운데 백신 접종에 동의한 4천542명(90.6%)이다.
이들은 유성구 신성동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는다.
접종 후에는 15∼30분 동안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한다.
시는 소방청 구급차, 응급구조사를 지원받아 이상 반응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3/31 1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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