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디자인위크 6월 벡스코서 개막
송고시간2021-04-02 14:18
'메이커스 인 부산' 부문 참가 브랜드 모집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을 소개하는 '2021 부산디자인위크'가 6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주최로 나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브랜드 전시인 컨템포러리 디자인,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제품 디자인, 환경을 고려해 만든 지속 가능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화려한 디자이너 작품과 빈티지 컬렉션, 부산을 주제로 한 '메이커스 인 부산',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시티프로젝트, 서울' 등 다채로운 기획전도 마련된다.
올해 전시회 기간에는 세계디자인위크연맹(WDW) 총회가 원격으로 열려 부산디자인위크를 해외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부산디자인위크는 부산 유일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로 여러 국가의 관련 기업과 디자이너가 교류하고 협력 채널을 확대하는 글로벌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진흥원은 기획전 '메이커스 인 부산'에 참가할 부산·경남지역 디자인 브랜드를 모집하고 있다. 진흥원은 브랜드 30개를 선정해 전시 부스 비용 50%를 지원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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