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11명 추가…지인·동료 연쇄 감염 지속
송고시간2021-04-08 08:33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늘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경산 6명, 포항·영천 각각 2명, 칠곡 1명이 추가돼 총 3천639명이다.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들의 지인 2명, 동료 3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지역 확진자의 가족 1명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대구의 한 교회를 방문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지역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영천에서는 제주 확진자의 지인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 확진자는 구미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신규 확진자가 122명 발생했다.
현재 1천59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08 08:3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