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장사 실적 뒷걸음질…지난해 매출·이익 동반 감소
송고시간2021-04-08 16:39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에 본사가 있는 상장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뒷걸음질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2020년 창원시에 본사가 위치한 코스피 상장사 20개 사, 코스닥 상장사 11개 사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었다고 8일 밝혔다.
코스피 20개 상장사 매출액(연결기준)은 2019년보다 3.9% 감소한 36조6천128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2.3% 줄어든 8천299억원에 그쳤고, 당기순이익은 4천554억원 적자였다.
코스닥 11개 상장사 매출액(연결기준)은 2019년보다 1.7% 줄어든 1조9천476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19억원(37.5% 감소), 당기순이익은 98억원(33.4% 감소)에 그쳤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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