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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명 추가 확진…지인 전파·감염경로 미상 등

송고시간2021-04-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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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에서만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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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 2천302명, 도민 3만9천657명 백신 맞아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에서만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원구에 거주하는 70대는 경기도 의정부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받아 확진됐다.

또 흥덕구 20대와 30대는 각각 지난달 27일과 31일부터 인후통, 기침, 후각 상실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날 확진된 30대(충북 2296번)의 직장 동료(30대·흥덕구)도 이날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청주의 누적 확진자는 827명, 충북은 2천302명이 됐다.

한편 이날 오후 4시까지 충북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관계자(8천858명)를 포함해 3만9천657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 후 이상 반응 255건이 접수됐지만,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 증상은 없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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