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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과 부동산 정책 협의

송고시간2021-04-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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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민의힘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부동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오 시장의 재보선 부동산 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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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시대'…재건축 숨통 트일까
'오세훈 시장 시대'…재건축 숨통 트일까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내세운 오세훈 시장의 취임으로 강남과 목동 등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사진은 9일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 인근에서 바라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일대의 모습. 2021.4.9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부동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오 시장의 재보선 부동산 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

당에서는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과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부동산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면서 1호 공약으로 '스피드 주택 공급'을 내세운 바 있다.

용적률 완화 등 신속한 규제 완화로 재개발·재건축을 정상화하고 민간 공급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요지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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