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구리엘 주니어도 백신 부작용으로 부상자 명단
송고시간2021-04-11 08:04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선수가 또 나왔다.
토론토 구단은 11일(한국시간) 백신 부작용 증세를 보인 외야수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IL에 올리고, 내야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을 대체 훈련지에서 불러올렸다.
구리엘 주니어는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로와 발열 등 백신 부작용 증세로 전날 IL로 간 불펜 투수 라이언 보루키는 증세 호전으로 하루 만에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에이스 류현진(34)을 포함해 토론토 선수단은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1 08: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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