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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서 광산 사고로 21명 실종

송고시간2021-04-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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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광산 사고로 21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오후 6시 10분께 신장 창지(昌吉)회족자치주 후투비(呼圖壁)현의 한 광산에서 개조 작업 중 침수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발생 당시 작업을 하던 29명이 갇혔다가 8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21명은 아직 지하에 갇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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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실종' 광산사고 현장에 투입되는 중국 구조대
'21명 실종' 광산사고 현장에 투입되는 중국 구조대

(후투비 신화=연합뉴스) 중국 서북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창지(昌吉)회족자치주에 있는 후투비에서 발생한 광산 사고 현장에 11일(현지시간) 구조대가 투입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서북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광산 사고로 21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신장 창지(昌吉)회족자치주 후투비(呼圖壁)현의 한 광산에서 개조 작업 중 침수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발생 당시 작업을 하던 29명이 갇혔다가 8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21명은 아직 지하에 갇혀 있다.

중국에서는 광산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 9일에도 구이저우(貴州)성의 한 탄광에서 사고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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