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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일 오전까지 10∼50㎜ 비…"강풍과 풍랑 유의"

송고시간2021-04-1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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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은 12일 낮에 영서 서쪽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 새벽(03∼06시) 동해안부터 그치겠으나 내륙은 오전까지 약하게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선별진료소와 건설 현장, 비닐하우스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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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머금은 버드나무
봄비 머금은 버드나무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은 12일 낮에 영서 서쪽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 새벽(03∼06시) 동해안부터 그치겠으나 내륙은 오전까지 약하게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10∼50㎜, 영동 5∼20㎜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14∼16도, 산지 13도, 동해안 16∼19도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낮겠다.

산지에는 바람이 시속 20∼40㎞, 최대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이날 밤 풍랑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미세 먼지 농도는 영서와 영동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선별진료소와 건설 현장, 비닐하우스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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