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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재활용센터 화재…주민 50여명 한때 대피

송고시간2021-04-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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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2일 오전 2시 24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주택가로 연기가 유입되면서 주민 49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81명,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오전 4시 1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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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12일 오전 2시 24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

수원시 팔달구 화재
수원시 팔달구 화재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주택가로 연기가 유입되면서 주민 49명이 대피했다.

또 근처 숙박업소 이용객 4명은 다량의 연기로 대피에 어려움을 겪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81명,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오전 4시 1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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