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파주시,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 공모

송고시간2021-04-12 10:3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주시청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파주등기소·법원 이전으로 확보한 유휴공간에 문화·복지 혜택에서 소외돼 온 금촌 주민과 파주시에 거주·근무하는 장병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포함한 전체면적 5천900㎡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육아 카페·어르신 쉼터, 북카페·스터디룸, 실내체육시설, 강의실 등 복합 생활문화 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 1인 창업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고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작품에는 기본·실시설계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상금을 준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금촌 지역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공동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