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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 장기기증 희망등록 인증에 1천여명 동참

송고시간2021-04-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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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래퍼 스윙스가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알리면서 1천여 명이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스윙스의 인증 글 이후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3일 동안 1천 명 이상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스윙스는 지난 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혹시나 일찍 가면 꼭 필요한 분은 잘 써달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인증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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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다줄거야TV' 등에 재능기부
스윙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다줄거야TV' 등에 재능기부

(서울=연합뉴스) 올해 초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마친 래퍼 스윙스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소식지 '선한이웃'과 유튜브 채널 '다줄거야TV' 인터뷰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본부 측이 13일 밝혔다. 사진은 인터뷰하는 스윙스 모습. 2021.4.13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래퍼 스윙스가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알리면서 1천여 명이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스윙스의 인증 글 이후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3일 동안 1천 명 이상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본부는 "평소 대비 무려 600% 늘어난 수치로, 특히 10대 서약자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고 했다.

스윙스는 지난 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혹시나 일찍 가면 꼭 필요한 분은 잘 써달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인증하는 글을 올렸다.

스윙스는 본부와 인터뷰에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언젠가는 꼭 하고 싶었다"며 "SNS에 인증하면 '나도 스윙스처럼 서약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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