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창원시 역사문화 조사연구 지원
송고시간2021-04-13 13:34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과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이 13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역사문화 조사·연구, 창원박물관 건립·운영, 지역문화 발전에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창원시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시립박물관을 건립하려 한다.
성산구 중앙동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옆 시유지를 건립 부지로 정했다.
국비와 지방비 714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박물관을 짓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조건부 통과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창원시는 남은 절차가 순조로우면 올 하반기 전시 기본계획 수립·유물조사 용역을 거쳐 내년 말 박물관 건물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3 13: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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