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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숲 체험시설 '놀자숲' 내달 1일 개장

송고시간2021-04-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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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탑동동 18만㎡에 조성하는 숲 체험시설 '놀자숲'이 다음 달 1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218억원이 투입된 놀자숲은 계절, 날씨,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숲 체험시설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놀자숲이 개장하면 다양한 놀이시설의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 저변을 확대해 건전한 여가활동 확산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놀자숲이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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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탑동동 18만㎡에 조성하는 숲 체험시설 '놀자숲'이 다음 달 1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두천 '놀자숲' 조감도
동두천 '놀자숲' 조감도

[동두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8억원이 투입된 놀자숲은 계절, 날씨,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숲 체험시설이다.

실내 체험시설인 놀자센터에는 클라이밍 시설인 펀 클라임, 에어리얼 로프 코스, 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야외에는 길이 115m 익스트림 슬라이드, 계곡 위 네트 어드벤처, 트리 하우스, 숲 놀이터 등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됐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펀라이더㈜와 3년간 관리 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개장을 위해 준비 중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놀자숲이 개장하면 다양한 놀이시설의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 저변을 확대해 건전한 여가활동 확산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놀자숲이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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