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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관련 등 산발감염…충북 6명 추가 확진, 누적 2천390명

송고시간2021-04-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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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청주 4명, 증평과 제천 각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합쳐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천3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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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열 기자
변우열기자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청주 4명, 증평과 제천 각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 확진된 40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괴산 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명을 늘었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60대 A씨의 직장 동료 30대와 40대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해외 입국자인 30대도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제천에서 인후통,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인 20대 여성과 증평에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2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이들을 합쳐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천390명이다.

bwy@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5apuyZ86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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