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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미래혁신위 "AI 활용한 5대 사업 연내 추진"

송고시간2021-04-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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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부산미래혁신위원회가 첫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5개 사업을 연내에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미래혁신위는 14일 부산시청에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스마트-AI 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시연 행사를 열었다.

AI 전문가인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부산이라는 도시의 목표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시민 뜻에 맞게 인공지능을 수단으로 활용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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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미래혁신위원회 특강
1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미래혁신위원회 특강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부산미래혁신위원회가 첫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5개 사업을 연내에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미래혁신위는 14일 부산시청에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스마트-AI 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시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위원장인 하태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성권 전 국회의원, 최형림·황기식 동아대 교수, 서용철 부경대 교수 등 혁신위 위원, 부산시 실·국장이 참석했다.

AI 전문가인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부산이라는 도시의 목표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시민 뜻에 맞게 인공지능을 수단으로 활용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리사이클링 업체 '수퍼빈'과 '오이스터에이블'은 인공지능과 각종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순환자원의 재활용 방안을, '다래파크텍'은 일상에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 원리를 설명했다.

하 위원장은 "AI 활용 기술이 당장 시민 생활을 바꿀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며 쓰레기 수거 로봇, AI 카메라로 도로변 주차 관리, AI를 활용한 공교육, AI 유튜브 세계 스포츠 생중계, AI 교육뉴딜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모델 정립 등 5개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부산미래혁신위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AI 인재 양성, 안전, AI 교육'을 주제로 두 번째 행사를 연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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