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3억원 지원
송고시간2021-04-15 08:27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 최초로 3억원의 자체 예산으로 로컬크리에이터에게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집중 지원해 창업을 돕고 시장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 로컬크리에이터 특화분야(로컬푸드 및 공간브랜드) 교육 및 멘토링,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거리 지정 및 앵커기관 운영 지원, 골목경제 활성화 투자연계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별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특화분야 교육기관은 5월 4일까지, 활성화 거리 앵커기관은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창조적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경제 견인 주체"라며 "부산이 로컬크리에이터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5 08: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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