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밴드 치즈, 웰메이드 댄스곡 선보인다

김효정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1인 밴드 치즈(CHEEZE·멤버 달총)가 '웰메이드 댄스곡'을 갖고 돌아온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치즈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루저'(LOS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루저'는 빈티지한 신시사이저, 기타 등의 악기 사운드가 후렴구로 갈수록 확장되며 경쾌함이 극대화되는 '웰메이드 댄스곡'이다.

지난 앨범 '오늘의 기분', '수채화'에 이어 작곡가 한밤(midnight)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치즈의 달총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서 안무와 시트콤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서 열연한 배우 이규호, 196cm 장신 모델 이대희가 달총과 함께 코믹한 콘셉트로 연기를 펼친다.

그는 신곡 활동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7시 '어메이저' 플랫폼에서 라이브를 선보인다. 티켓은 15일 오후 8시부터 어메이저,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5 09: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