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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 프랑스서 이름 떨친 충북 영동 토종와인

송고시간2021-04-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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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북 영동에서 만들어진 토종 와인이 와인 종주국으로 불리는 프랑스에서 이름을 떨쳤다.

15일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영동 산막와이너리의 3종류 와인이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와인품평회인 파리와인컵에서 실버상(2위)과 브론즈상(3위)을 받았다.

농기원 관계자는 "프랑스에서 충북 와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입지가 구축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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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와이너리 제품 3종 파리와인컵 실버상 등 받아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에서 만들어진 토종 와인이 와인 종주국으로 불리는 프랑스에서 이름을 떨쳤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영동 산막와이너리의 3종류 와인이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와인품평회인 파리와인컵에서 실버상(2위)과 브론즈상(3위)을 받았다.

실버상을 받은 와인은 산머루로만 제조된 '비원퓨어'와 산머루·캠벨얼리가 블렌딩된 '비원'이다.

비원퓨어는 '2020 인터내셔널 와인챌린지'에서 브론즈상을 받았고, 비원은 런던 와인품평회에서 실버상을 수상한 고품질 와인이다.

이번에 브론즈상을 받은 아로퓨어'는 아로니아로 만들어진 와인이다.

농기원 관계자는 "프랑스에서 충북 와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입지가 구축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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