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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 18개 시군 확대…"춘천시도 참여"

송고시간2021-04-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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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가 도내 모든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론칭한 '일단시켜'가 정선·속초에 이어 오는 28일부터는 강릉·동해·태백·삼척으로 확대 운영된다.

시켜의 참여를 희망한 시군은 기존 17개 시군에 춘천시가 최근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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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가 도내 모든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업무협약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업무협약

[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론칭한 '일단시켜'가 정선·속초에 이어 오는 28일부터는 강릉·동해·태백·삼척으로 확대 운영된다.

원주와 횡성, 영월은 오는 7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되고, 나머지 지역도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일단시켜의 참여를 희망한 시군은 기존 17개 시군에 춘천시가 최근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배달앱 '불러봄내'를 자체 도입한 춘천시는 막판까지 참여를 고사하다가 최근에 입장을 바꿔 연말께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일단시켜 서비스지역 확대에 따른 가맹점 모집과 앱 기능 개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배달앱에 가입하면 신규 회원에게는 2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되고, 강원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위한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일단시켜 100일 출시기념 5천원 할인쿠폰도 준다.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입점비가 없어 소송공인들이 각종 수수료에서 부담을 덜 수 있는 앱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일단시켜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앱이 돼 지역의 대표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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