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설립…중앙아시아 진출 발판
송고시간2021-04-16 09:12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BNK경남은행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해외사무소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해외사무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성공 가능성을 분석해 중장기적으로 현지 은행을 설립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사무소는 영리활동은 하지 않고 업무 연락, 시장조사, 리서치 등 사전에 인가받은 범위 내에서 비영업 업무만 수행한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해외사무소 설립을 통해 중앙아시아 금융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이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2023년까지 글로벌 이익 비중 5% 달성을 주요 전략 과제로 삼은 바 있다.
최홍영 은행장은 "신속한 현지화로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기업과 현지 교민에게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소개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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