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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강도시 5개년 기본 계획' 수립…7가지 중점 과제 선정

송고시간2021-04-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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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 원주시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정 전반에 걸쳐 건강도시 사업을 점검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도시 원주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1기(2006∼2010년)와 2기(2011∼2020년)에 이어 3기(2022∼2026년)로 접어드는 이번 5개년 기본계획은 지난 10년 동안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한 신종 감염병 대응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불균형 및 빈곤 문제를 포함한 7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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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원주
건강도시 원주

[원주시 제공=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정 전반에 걸쳐 건강도시 사업을 점검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도시 원주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이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1기(2006∼2010년)와 2기(2011∼2020년)에 이어 3기(2022∼2026년)로 접어드는 이번 5개년 기본계획은 지난 10년 동안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한 신종 감염병 대응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불균형 및 빈곤 문제를 포함한 7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원주시만의 건강도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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