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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월성본부서 3명 확진…본사 직원 전수검사

송고시간2021-04-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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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해 방역 비상이 걸렸다.

1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수원 본사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6일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한수원 본사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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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해 방역 비상이 걸렸다.

1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수원 본사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6일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A씨와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한수원 본사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16일 월성원자력본부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C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C씨 접촉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한수원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나머지 인력에 대해 재택근무하거나 대기하도록 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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