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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동읍·북면' 투기과열지구 해제 국토부에 재차 건의

송고시간2021-04-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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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에 의창구 동읍·북면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재차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창원시 의창구(대산면 제외)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창원시는 지정 후 의창구 전체 아파트 매매지수가 계속 하락하는 점, 동읍·북면 지역은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평균 가격이 내리는 등 각종 지표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넘어 지역 경기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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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창원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에 의창구 동읍·북면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재차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창원시 의창구(대산면 제외)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창원시는 지정 후 의창구 전체 아파트 매매지수가 계속 하락하는 점, 동읍·북면 지역은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평균 가격이 내리는 등 각종 지표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넘어 지역 경기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지난 1월에도 국토교통부에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건의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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