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도약단계 창업기업에 최대 3억 지원한다
송고시간2021-04-16 15:29
참여 기업 모집, 시제품 제작·투자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약단계의 창업기업이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자금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유치, 수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후 3년∼7년 차 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선택하고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올해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분야는 자동차, 지능형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소재부품 분야다.
접수 기업에 대한 서류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47개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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