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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1-04-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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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쇄신하겠다"며 "성찰할 것은 성찰하고 혁신할 것은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발표 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두 달 뒤인 6월 말에 시작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일정과 맞물려 여권 잠룡들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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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남은 1년 과제는 일자리·경제…협치 노력"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쇄신하겠다"며 "성찰할 것은 성찰하고 혁신할 것은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발표 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남은 1년 기간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자리와 경제,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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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밝히는 김부겸 총리 후보자
소감 밝히는 김부겸 총리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16일 오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금융연수원에서 취재진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1.4.16 srbaek@yna.co.kr

■ '대권 꿈' 안고 여의도 귀환 정세균…'魔의 5%' 돌파 사활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1년 3개월 만에 여의도에 복귀하면서 여권 내 대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두 달 뒤인 6월 말에 시작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일정과 맞물려 여권 잠룡들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의 측근그룹, 이른바 SK계는 그의 복귀와 동시에 대선캠프를 가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따라서 정 총리는 곧바로 대권 모드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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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정무수석 이철희·사회수석 이태한·대변인 박경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발탁하는 등 일부 수석급과 비서관급 참모진을 교체했다. 이번 청와대 인사는 4·7 재보선 참패에 따른 여권 내 청와대 인적쇄신 요구 속에서 개각과 함께 단행됐다. 이 신임 정무수석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정책비서관실 행정관,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20대 국회의원,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춘 정치권의 '전략통'으로 꼽힌다.

전문보기: http://yna.kr/kLRroK9DAZh

■ 美 '백신 부스터샷' 검토에 수급악화 우려…"국내도 필요시 논의"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효과를 보강하기 위한 추가 접종) 계획을 검토하면서 백신 수급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백신 확보 노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부스터 샷 자체에 대해서는 필요시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16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1, 2차 접종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한번 접종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과학적 근거를 갖고 전문가들과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2NR6oK9DAZf

■ 주말까지 전국에 황사…환경부, 위기경보 발령

환경부는 16일부터 황사가 유입돼 전국 17개 시도에 오후 5시부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황사는 14일부터 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했으며, 북서 기류를 통해 이날부터 서해 도서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전국에서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를 넘는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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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前고검장에 징역 3년 구형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 재개를 위해 우리은행 측에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고검장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2억 2천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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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반도체 R&D 투자 기업에 최고 40% 세액공제 적용 검토

정부가 메모리 반도체를 설계·제조하는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에 최고 40%의 세액공제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대상에 메모리반도체 설계, 제조 기술 등을 포함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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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금융 접는 씨티은행, 매각?점진적 축소?…고객불편은 불가피

한국씨티은행이 일반 소비자 대상 소매금융 사업 철수를 공식화하면서 소매금융 사업의 매각이 이뤄질지, 점진적 철수 단계를 밟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한국에서 소비자금융 사업 출구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것 외에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금융당국과 금융권에서 매각 여부를 둘러싼 전망도 엇갈리는 분위기다.

전문보기: http://yna.kr/7KRHoK4DAZm

■ 택배노조, 차량 통제 아파트 '문앞 배송' 재개

택배차량 지상도로 진입을 전면 금지한 서울 강동구 고덕동 대단지 아파트에서 택배개사들이 세대별 배송을 다시 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이날 강동구 A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차량 진입 문제로 갈등을 겪은 아파트의 '단지 정문 앞 배송'을 일시 중단하고 '문앞 배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lKREoKqDAZ-

■ 필리핀 한인 상대 강도 사건 잇달아…2명 사상

최근 필리핀에서 한인들이 강도에게 저항하다가 숨지거나 다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현지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팜팡가주(州) 앙헬레스시에서는 60대 한인이 운영하는 약국에 강도가 들어와 흉기를 휘둘러 주인을 다치게 한 뒤 도주했다. 약국 주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팜팡가주(州) 마발라캇시에서는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교민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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