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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동맹협력 중시 감사"…해리스 미 부통령에 방일 요청(종합)

송고시간2021-04-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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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부터 만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스가 총리에게 "인도태평양에 대한 논의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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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정상회담 앞서 해리스 부통령과도 1시간 면담

스가 총리와 해리스 부통령(오른쪽)
스가 총리와 해리스 부통령(오른쪽)

[AP=연합뉴스]

(워싱턴·도쿄=연합뉴스) 백나리 이세원 특파원 = 미국을 방문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부터 만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스가 총리에게 "인도태평양에 대한 논의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해리스 부통령에게 가급적 이른 시기에 일본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이에 관해 조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도쿄신문이 전했다.

스가 총리의 해리스 부통령 면담은 백악관 옆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스가 총리는 해리스 부통령과 면담 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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